2025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화와 패션이 함께 빛나는 밤이었습니다. 스타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클래식한 우아함부터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펼쳐졌습니다. 그 화려한 순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리사의 역사적 순간: K-팝의 레드 카펫 정복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 리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오스카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 레드카펫 패션:
- 의상: 화이트 셔츠와 블랙 수트 느낌의 드레스
- 스타일: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 컨셉: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수트 룩
- 공연 의상:
- 드레스: 블랙 벨벳 소재, 자수 디테일, 깊은 컷아웃, 시스루 디테일
- 스타일: 강렬한 블랙과 레드의 대비,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
- 액세서리: 하이 포니테일 헤어, 볼드한 초커 네크리스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 무대에서 리사는 ‘리브 앤드 렛 다이’를 열창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그녀의 의상 역시 영화 속 본드걸을 연상케 하며 패션적인 면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마이키 매디슨의 패션 선택: 디올로 완성한 여우주연상 스타일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마이키 매디슨은 디올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선택하여 기품 있는 룩을 완성했습니다.
- 드레스: 로맨틱한 보우와 긴 트레일 장식이 돋보이는 디자인
- 헤어 &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클래식한 레드 립으로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 연출
그녀는 무명 배우에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엠마 스톤의 우아한 고전미: 루이 비통으로 재탄생한 할리우드 아이콘
엠마 스톤은 이번 오스카에서 루이 비통의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하며 레드카펫의 중심에 섰습니다.
- 드레스: 몸에 밀착되는 실루엣과 은은한 샴페인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
- 스타일링: 클래식한 헐리우드풍 웨이브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 액세서리: 다이아몬드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으로 럭셔리한 포인트 추가
엠마 스톤은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절묘하게 조합한 룩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엘르 패닝의 낭만적 선택: 레이스와 보우로 완성된 지방시 드레스
엘르 패닝은 지방시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통해 우아하고 낭만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 드레스: 섬세한 화이트 레이스 디테일과 블랙 보우 장식이 어우러진 디자인
- 스타일링: 긴 생머리에 리본을 묶어 프렌치 감성을 더한 룩
그녀는 마치 영화 속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레드카펫에서 가장 로맨틱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셀레나 고메즈의 클래식한 우아함: 랄프 로렌과 불가리가 함께한 레드 카펫
셀레나 고메즈는 변함없는 클래식의 미학을 보여주며 랄프 로렌의 커스텀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 드레스: 골드 컬러의 실키한 소재와 타이트한 핏이 특징
- 주얼리: 불가리(Bvlgari) 다이아몬드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세련된 룩 완성
그녀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며 레드카펫에서 돋보였습니다.

티모시 샬라메의 컬러 감각: 파스텔 옐로 슈트로 인상 남긴 패셔니스타
레드카펫에서 항상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는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 슈트: 지방시(Givenchy)의 파스텔 옐로 슈트
- 스타일링: 셔츠 없이 착용한 재킷으로 독특한 무드 연출
- 액세서리: 실버 체인 네크리스와 미니멀한 반지로 디테일 강조
그는 클래식한 남성 수트 스타일을 개성 있게 재해석하며 패션계의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담 샌들러의 논란: 후드티와 시상식의 새로운 패션 코드?
이번 오스카에서 가장 논란이 된 패션은 아담 샌들러의 캐주얼한 선택이었습니다.
- 룩: 블랙 후드티와 트레이닝 팬츠
- 반응: 편안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그의 패션이 ‘무례하다’는 의견과 ‘그만의 아이덴티티’라는 의견이 엇갈림
오스카 시상식에서 이런 캐주얼 룩이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 오스카 수상작 이야기: 작품상부터 배우상까지, 불타오른 경쟁의 밤
작품상 | 아노라 (Anora) |
감독상 | 션 베이커 (Anora) |
여우주연상 | 마이키 매디슨 (Anora) |
남우주연상 | 에이드리언 브로디 (더 브루탈리스트) |
여우조연상 | 조이 살다나 (에밀리아 페레즈) |
남우조연상 | 키어런 컬킨 (어 리얼 페인) |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회적 의미를 담은 작품들이 주목받았으며, 특히 아노라는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향연: 커스텀 디자인과 레드카펫 위의 창의성
이번 오스카 시상식에서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커스텀 드레스와 수트가 빛났으며, 스타들의 개성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 클래식과 현대미의 조화 (마이키 매디슨, 조이 살다나)
-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데미 무어)
- 독창적인 컬러와 실루엣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패션은 단순한 스타일이 아니라 자기표현의 수단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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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오스카 애프터파티 패션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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