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뮤지컬 영화 '비긴 어게인', 기타연주하기 좋은 노래 가득

1. 로맨틱 뮤지컬 영화 한편 선택해야 한다면, '비긴 어게인'

비긴 어게인은 매혹적인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 그리고 물론 좋아하는 노래로 당신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로맨틱한 뮤지컬 영화입니다. 존 카니 감독이 연출하고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헤일리 스테인펠드, 애덤 리바인이 출연한다. 2013년 개봉한 이 영화는 따뜻한 스토리와 매혹적인 사운드트랙, 기억에 남을 만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컬트 클래식이 되었습니다.

마크버팔로는 어벤져스에서 헐크로 나왔던 인물로 많이 기억하는데 저는 여기 비긴 어게인에서 연기했던게 너무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영화는 가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군분투하는 음악 경영자 댄(마크 러팔로 분)에게 발견된 후, 두 사람은 팀을 이루어 뉴욕 거리에서 뮤지컬 앨범을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이 만들고 있는 음악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사랑에 빠지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2. 이 노래 한번쯤은 들어봤지, 'Lost star'

비긴 어게인의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놀라운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입니다. 영화의 노래는 오리지널 작곡과 커버가 혼합되어 있으며 각각의 노래 모두 인기있는 히트곡입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고군분투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레타 역을 맡아 불운한 음악 경영자 댄(마크 러팔로 분)에게 발각되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입니다. 두 사람은 뉴욕의 거리에서 뮤지컬 앨범을 만들기 위해 함께 작업하면서 그들이 만드는 음악에서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먼가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영화를 본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될 좋아하는 노래로 가득합니다. Keira Knightley의 "Lost Stars"의 감성적인 표현부터 Adam Levine의 "Lost in Japan"의 낙관적인 연주에 이르기까지 이 영화의 노래는 음악 애호가와 낭만주의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입니다. 영화의 음악은 이야기를 하나로 묶는 접착제이며, 강렬하고 감성적인 퍼포먼스에 휩쓸리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특히 기타 연주로 악보가 많이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할 때 가장 먼저 선택하는 곡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 영화가 나왔을 때는 한번씩은 'Lost Stars' 기타 악보를 가지고 딩가딩가 해보던 친구들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 노래가 특히 기타 솔로곡 연주로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면 중 하나는 댄과 그레타가 옥상에서 함께 공연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태양이 뒤로 지고 도시의 불빛이 배경이 너무 좋았고, 언젠가는 뉴욕에 가서 저도 그러한 배경 속에서 '비긴 어게인'에 나온 노래를 듣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이 함께 연주하는 음악은 소울풀하고 감성적이어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악들이었고,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영화의 본질을 완벽하게 포착한 장면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의 또 다른 측면은 화려한 영상미입니다. 이 영화는 뉴욕 도시의 에너지와 활기를 포착하여 마치 거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캐릭터들이 음악을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3. 아직 보지 않았다면, 노래를 좋아한다면 오늘은 한번 '비긴 어게인' 영화를 봐보자

이 영화는 음악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사랑은 가장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상기시켜줍니다. 사랑의 힘과 음악의 마법을 믿게 만드는 영화라고 볼 수 잇습니다.

 

결론적으로 비긴 어게인은 로맨틱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환상적인 사운드트랙,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영화 촬영법,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당신을 사로잡고 영화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 것입니다. 기타를 들고 함께 연주하게 만들고, 발을 구르게 하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