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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사랑법? 인간과 AI의 사랑 영화 'HER'

by weiw재이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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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과 AI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Her'는 사랑과 연결이라는 주제뿐만 아니라 인간과 AI의 관계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Spike Jonze가 감독하고 2013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외롭고 내성적인 작가 Theodore(호아킨 피닉스 분)가 Samantha(Scarlett Johansson 목소리)라는 운영 체제(OS)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따릅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배우 중 하나인데 목소리만으로도 사랑에 대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할 정도로 아름다운 연기를 이 영화 'HER'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 'HER'만의 AI 표현법이 있다

이 영화는 진보된 인공 지능이 사회 곳곳에서 보편화되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여기에는 일상 생활에서 인간을 지원하고 서비스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개인 비서 및 운영 체제가 포함됩니다. 하지만 'Her'의 AI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Samantha는 고도로 발전되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사만다를 인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충분히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감성 지능과 심지어 사랑에 대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AI를 묘사하는 것은 인간 관계의 본질과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사랑의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이 부분이 다른 영화들과는 다른 'HER'만의 매력을 표현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AI 인간을 표현하면 감정에 서툴고 결국 인간처럼 못느끼는, 인간이 아닌 AI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영화 'HER'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진짜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는 AI를 표현하고 있어서 비슷한 주제를 가진 영화들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포함하여 타인과 정서적 연결을 형성하는 방식에 대해 표현을 기가 막히게 해놓은 것 같습니다. 사만다를 통해 영화는 AI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인간과의 정서적 연결 및 친밀감에 대한 잠재력을 제시합니다.

본질적으로 'Her'는 사랑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에 관한 영화입니다. Theodore와 Samantha의 관계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기능적 상호작용으로 시작되지만, 깊고 의미 있는 정서적 연결로 빠르게 발전합니다. 실제로 미래에 이런 AI가 나온다면 우리도 새로운 종류의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3. 사랑, AI의 미래 :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HER'

영화는 인간-AI 관계의 사회적 의미를 탐구합니다. AI가 더욱 발전하고 인간과 닮아감에 따라 사람들은 기술과 관계를 형성하는 경향이 더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것은 잠재적으로 인간이 다른 인간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대신 정서적 지원과 동료애를 위해 AI에 의존하는 세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모바일 앱으로 연결되고 있는 인간관계가 젊은 층 사이에서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입니다. 이 영화는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기는 새로운 관계에 대해서 의미있게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관객은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데 있어 AI의 한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Samantha는 고도로 발전되고 유능한 AI이지만 물리적 존재 및 감각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는 능력과 같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몇 가지 필수 특성이 여전히 부족합니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인간과 AI 사이에 사랑과 친밀감에 대한 진정한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그러한 관계의 도전과 복잡성, 정서적 지원과 연결을 위해 기술에 너무 의존하게 될 잠재적 위험을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Her'는 인간과 AI의 복잡한 관계, 사랑과 연결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생각을 자극하고 감성적으로 강력한 영화입니다. 그것은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감정적 연결 가능성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고 점점 더 기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에서 인간 관계의 본질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이 영화는 인간과 AI 관계의 잠재적인 이점을 인정하지만 궁극적으로 진정한 사랑과 연결은 진정한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만 찾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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