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젊은 톰크루즈, 잘 생긴애가 능력도 좋아
영화 "탑건"은 Tony Scott이 감독하고 Don Simpson과 Jerry Bruckheimer가 제작한 1986년 미국 액션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톰 크루즈, 켈리 맥길리스, 발 킬머가 출연하며 유명한 "탑건" 해군 비행 학교에 보내진 "매버릭"이라는 젊은 해군 조종사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문화적 현상이 되었으며 여러 스타들의 경력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 80년대 대중 문화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20대의 톰크루즈의 잘생긴 모습이었습니다. 노래부르고 춤추며 여자 주인공인 찰리에게 접근하는 장면에서 그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나게 됩니다. 잘 생기면 이렇게 꼬시는건가 하며 공감은 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매버릭에게 넘어가는 것을 보면 잘생겼기 때문에 연애를 쉽게 쉽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잘생긴 매버릭은 비행능력 또한 매우 훌륭하여 탑건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냅니다. 모든 걸 다 가진 것 같지만, 어릴 때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자만을 하듯 매버릭도 좌절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옛날 영화이지만 지금도 공감할 수 있는 젊은 친구들의 모습인 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2. 지금봐도 거의 완벽한 비행 액션 장면들. 이게 정녕 8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인가
Top Gun에는 수년에 걸쳐 상징적이고 기억에 남을만한 몇 가지 인상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영화가 끝날 무렵 벌어지는 매버릭(톰 크루즈)과 아이스맨(발 킬머)의 공중 공중전입니다.
이 장면은 Maverick이 그의 친구이자 레이더 요격 장교인 Goose(Anthony Edwards)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현역 복무 허가를 받은 후 발생합니다. 동료의 죽음으로 많이 힘들어 했지만 이를 극복해나가고 결국 매버릭은 자신감을 되찾고 상사에게 자신이 여전히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임을 증명한다는 유일한 목적으로 비행하게 됩니다.
영화 내내 라이벌이었던 Maverick과 Iceman은 적 MiG-28 그룹을 요격하는 임무에 보내집니다. 그들이 적대적인 영토로 날아가면서 그들은 곧 여러 적 항공기와 대결하면서 수적으로 열세이고 화력이 열세임을 알게 됩니다. Maverick과 Iceman이 훈련과 본능을 사용하여 살아남고 적에게 우위를 점하는 장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되고 짜릿하게 만듭니다.
이 장면은 항공 영상과 특수 효과로 전문적으로 촬영되어 시청자에게 공중전의 속도감을 최대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라이벌이었던 두명의 동기들이 하나의 팀으로 서로의 장점을 강조하고 단점을 보완해가면서 최고의 비행을 하게 되면서 청춘드라마의 아름다운 마지막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3. 남자들이라면 공감할 장면, 여자들에게는 눈호강 장면
아무래도 남자들이 많은 집단이라서 그런지 저는 영화를 보면서 옛날 추억들이 떠오른 것 같습니다. 해변에서 비치발리볼을 하는 장면을 보면 남자끼리 신나가지고 게임에 몰입하고 서로 더 끈끈해지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어린 시절에 남고를 나온 저로써는 이 장면을 보면서 옛날에 같이 축구하던 친구들이 떠오르고, '아 한번 공찰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이런 장면에서 저처럼 공감하기 보다는 몸좋은 남자들의 모습에 눈호강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간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 몸이 모두 좋고 옛날 영화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연출 장면들도 저는 오히려 호감으로 다가왔던 장면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탑건은 80년대의 청춘 드라마 영화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잘나고 잘난 매버릭이 좌절을 하고 이를 극복해내고, 끝끝내 성취해내는 장면을 보면 2023년 지금의 청춘들과 다를바없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명작이고 지금까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탑건2:매버릭이 2022년에 다시 나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탑건2:매버릭에서는 성인이 된 매버릭이 젊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또 어떤 갈등을 보이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낼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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