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좀비물의 새 장르, 좀비물 최고 흥행작!

 

"부산행"은 2016년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한국 좀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좀비 장르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 방식, 강렬한 액션 시퀀스, 매력적인 캐릭터로 널리 찬사를 받았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원래는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으로도 유명하며, 애니매이션 영화인 서울역에 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든 '부산행'은 그의 첫 실사 영화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혁신적인 카메라 워크, 창의적인 편집 기술을 사용하여 긴박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는 등 영화 제작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영화씬에서 그의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1. 새로운 좀비 영화의 시작 "부산행", 느리기만 한 좀비? NO!!

'부산행'이 다른 좀비 영화와 다른 점 중 하나는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활용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밀실공포증을 조성하는 방식입니다. 승객들은 자원이 한정된 작고 밀폐된 공간에 갇혀 있고, 좀비들은 사방에서 끊임없이 그들에게 접근하게 만들어 긴박하고 긴장된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좀비 액션신들은 모든 관객들이 이 영화에 미치게 만든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이 영화는 열차 승강장에서의 초기 발발부터 열차 자체의 마지막 대결에 이르기까지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액션신 가득 차 있습니다. 다른 좀비물과 다르게 좀비들은 빠르고 사납게 움직이고  공격하는 방식은 정말 무섭습니다. 이러한 좀비 움직임은 K-좀비라고 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정도였고, 외국의 많은 팬들도 부산행의 좀비에 충격을 먹고 "어떻게 이런 좀비물이 나올 수 있는가" 극찬을 한 영화이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좀비가 느리기만 하다는 이전의 편견을 깨고 진화된 새로운 좀비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액션은 전문적으로 좀비역할을 하는 배우들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실제 좀비들의 속도에 대한 액션들은 긴박감이 있어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배우들의 분장과 실제 효과도 수준급이어서 좀비들의 리얼하고 섬뜩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좀비들이 움직이는 방식, 주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 그들이 내는 소리 모두가 영화에 스며드는 공포와 위험을 더합니다. 이 좀비 역할을 한 배우들은 나중에는 팀처럼 예능 프로그램이나 다른 좀비물 영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서 많은 활약을 할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행'에서 이상화 역을 맡은 마동석이 극 중 눈에 띄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강인함, 카리스마, 유머 감각을 불어넣어 많은 팬들이 그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피지컬과 액션 실력은 사실 탑클래스 수준이고 현재는 그가 주인공인 액션 영화 시리즈가 있을 정도고 헐리우드에서도 그의 액션을 맘껏 뽐내고 있습니다. 그는 좀비 무리에 맞서 자신을 지킬 수 있었고 공유와 함께 이 영화의 액션신을 이끄는 주인공이었습니다. 그의 캐릭터는 임신한 아내를 깊이 생각하는 캐릭터였고, 마동석은 진심을 담아 그 사랑과 애정을 전달하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감정신은 영화에서 매우 감동적이고 인상깊은 장면들이었습니다.

 

2. 액션뿐 아니라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이 존재하는 영화 부산행

'부산행'의 또 다른 특징은 캐릭터 성장에 대한 강조입니다. 많은 좀비 영화가 유혈과 폭력에만 초점을 맞추는 반면, "부산행"은 캐릭터마다 사연이 있고 이에 공감되게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할애한 편입니다. 석우는 이기적이고 먼 아버지에서 딸과 다른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이타적인 영웅으로 변화한 주인공입니다. 석우 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더욱 공감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액션과 캐릭터 외에도 '부산행'이 다른 좀비 영화들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는 것은 궁극적으로 위기에 직면한 인간관계,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석우는 가족보다 자신의 일을 더 중요시하는 차갑고 먼 사람으로 시작하지만,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승객들과 연결되는 법을 배우고 그들과 함께 살아남는 법을 배웁니다. 영화는 위기 앞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름을 제쳐두고 하나의 공동체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산행'은 제가 느끼기에 역대급으로 인정을 받았던 좀비물 액션영화임에 틀림없습니다. 강렬한 액션과 서스펜스뿐만 아니라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