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틱틱붐"은 Lin-Manuel Miranda가 감독하고 Jonathan Larson의 반자전적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이 뮤지컬 드라마는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주인공의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라슨은 창조적인 예술성을 가진 작품을 만들겠다는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 차 있으며, 앤드류 가필드가 치열한 뮤지컬 극장의 세계에서 성공하기로 결심한 고군분투하는 조나단 라슨의 놀라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가필드는 조나단의 여정을 더욱 가슴 아프고 공감하게 만드는 역할에 날것의 감정적 강렬함을 제공합니다.
시대를 거슬러온 편견,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영화 "틱틱붐"
하지만 넷플릭스 영화 "틱, 틱... 붐!" 창작 과정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변화에 영감을 주는 예술의 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전반에 걸쳐 우리는 조나단과 그의 친구들이 AIDS 위기부터 점점 커지는 빈부 격차에 이르기까지 그날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와 씨름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들은 그들의 예술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이 영화에서 중요한 캐릭터 중 한명은 조나단의 게이 친구입니다. 이 영화가 반영하는 시기에는 에이즈가 게이들 사이에서 많이 퍼져나가는 시기였나봅니다. 영화에서도 소개되지만 에이즈에 걸려 죽는 친구들이 나오고 조나단의 친구도 결국 에이즈에 걸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조나단이 맨 처음에는 충격을 먹고 그를 이해하고 결국에는 그의 뮤지컬을 보면서 화해하고 감동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그 당시에 사회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생각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동성 연애에 대한 이슈들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물론 점점 언론 또는 SNS를 통해 좋은 노출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영화 "틱틱붐"은 라슨이 30년 전에 뮤지컬을 처음 썼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강력하게 울려 퍼지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컬 영화 봤던 것 중에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넷플릭스 영화 "틱틱붐"
뮤지컬 영화답게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보는 것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또한 뮤지컬하는 과정에 대한 연결성이 저는 굉장히 부드럽게 진행된다고 느꼈습니다. 연기하다가 어느 순간 전는 뮤지컬 안에 빠져있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 때마다 음악이 주는 감동은 시각, 청각을 모두 자극시키며 더 큰 감동을 주게 됩니다. 앤드류 가필드는 진짜 노래도 너무잘하고 노래부를 때 연기는 말할 것도 없어 뮤지컬 영화의 묘한 오글거림을 느낄 수 없이 흠뻑 빠질 수 있게 됩니다.
좋았던 장면 중 하나는 조나단이 그의 친구이자 공동 작업자인 마이클(Robin de Jesus 분)과 함께 새 노래를 작업하는 장면입니다. 그들이 다양한 멜로디와 가사로 브레인스토밍하고 연출해내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흥분시키고 영화를 보는 동안 좋은 에너지와 흥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협업의 힘과 창의적인 발견의 스릴에 대해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 속 무언가에 불을 지피게 만듭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마지막에 영화에서 마무리되는 장면입니다. 실화바탕이다보니 똑같은 장면에 대해 라슨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옛날과 시대가 연결되면서 시대를 거스르는 묘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거를 본다면 뮤지컬 영화가 실화 뮤지컬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뮤지컬 넷플릭스 영화 "틱틱붐" 에서는 사랑이야기도 담고 있고 무명 예술가로써 성공하기 위해 힘들어하는 장면,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과 창작의 고통에서 지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서 예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더 공감하고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소재, 이야기 흐름 등 모든 면에 있어서 다른 어떤 뮤지컬 영화들보다 재미있게 감상했던 영화이기 때문에, 그리고 영화 장체가 그렇게 무겁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게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실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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